오늘은 남편과 다녀왔던 연말 제주 여행의
마지막 숙소를 소개해드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66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서귀포에서 2박을 하고,
마지막날은 공항 근처 호텔에서 묵었어요!
다음날 11시 비행기를 타야했거든요
5성급인데 가성비가 좋았어요!
저희는 오션뷰 객실 조식포함 15만원에 예약했어요(직장 할인 포함)
광치기해변에서 바로 왔는데
날씨가 점점 더 안 좋아졌어요...^^
마지막날은 숙소에서 편히 쉴 계획이라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건물의 절반 정도만 사진에 담겼는데,
규모가 굉장히 커서 놀랐어요~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 길에 커다란 곰돌이가 맞아줬어요!
이틀 전이 크리스마스여서 산타 옷을 입고 있네요~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과
특별한 와인 판매에 대한 안내문을
눈으로 빠르게 스캔한 뒤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했어요!
체크인을 하기 위해 2층으로 갑니다!
크리스마스 포토존 정말 예쁘게 잘 꾸며놨지요~?
사람들 이동이 많은 엘리베이터
앞에 또 트리가 있어요~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연말까지 계속 되니 좋네요!
은근히 로비를 지나칠 일이 많았는데,
지나다닐 때마다 쳐다보며, 기분이 좋았어요!
작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못 느끼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지났지만, 여기에서라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저보다 남편이 더 잘 찍어줬네요~^^
둘이 셀카도 몇 장 찍고,
여행의 추억을 남겨봅니다!
썰매를 끌어야 하는 루돌프들이 쓰러져
있어서 웃겼던 사진이에요....^^
방에서 쉬다 저녁 먹으려고
다시 내려왔더니, 멀쩡하게 세워져 있어서
또 웃겼던....^^
호텔 곳곳에서 이상하게 중국스러운
느낌이 많이 났어요...^^
로비에는 라운지도 있어서, 간단하게
음료랑 디저트 주문해서 드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식 먹을 때도 바다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저희는 도두후레쉬가서 포장한
햄버거를 먹고 왔기 때문에
배불러서 패스합니다!
크리스마스포토존 옆은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을 곳이 위치해있어요!
저녁에도 많은 분들이 식사를 즐기고
계셨어요~ 저희는 밖에 나가서 저녁을
먹을거라 그냥 지나갔지만..
내일 아침이 기대됩니다!
다음날 아침도 여전히 날씨는 안 좋았어요..
5성급 호텔이기에,
조식이 종류도많고굉장히 잘 나오는데,
사진은 디저트 접시 1장 뿐이네요..
그만큼 맛있게 먹느라 바빴어요!^^
엘리베이터는 살짝 롯데월드스럽다고
생각도 들고...^^ 그래도 서귀포에서
완전 가성비 호텔에 묵다가 마지막날에
여기오니 반짝반짝해서 기분은 좋아요!
5성급이라 로비도 넓고 잘 꾸며져 있죠~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며,
트리랑 화려한 엘베 움직이는것
한번 담아봤어요..^^
체크인하고 8층 룸으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외국인 전용 카지노도 있는데,
코로나로 운영 중단되었어요~
드디어 객실내부를 보여드려요!
쨔잔~ 커튼을 마저 걷으면,
발코니 전면이 다 바다에요!
여전히 중국스러운 빨간 포인트...^^
연식은 좀 됐지만 그래도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객실 내부도 깔끔했어요~
아쉽게도 저희가 묵는 날은 하늘이
계속 저랬어요...!
한파에 눈오는 날씨가 계속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그래도 관광할 때는 날씨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제주에 늦게 도착하거나 다음날 아침
비행기 탈 일 있다면, 여기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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